|
|
생산적인 삶을 위한 자기발전노트 50
안상헌 지음/북포스/308쪽/12,000원
|
자신을 성장, 발전시키는 것은
몇 주, 혹은 몇 달 안에
완성되는 게 아니다.
자신의 온 생애를 걸어야 하고,
자신만의 뚜렷한 생각을 가져야 한다.
자유로운 삶을 사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세상의 목소리에 현혹되지 않는다.
자신의 뜻을 갖고 의미를 찾아갈 뿐이다.
그런 이에게 있어
생산적인 삶이란
어제와 다른 오늘의 나를 만드는 것.
자유로운 삶을 위한 50가지 생각과
이의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
50가지를 소개하는 책.
|
|
역전승의 심리학
아놀드 라자러스,클리포드 라자러스,앤런 페이 지음/배종훈.김창기 옮김/좋은생각/252쪽/9,500원
행복을 가로막는 40가지 치명적 고정관념에 대한 강력 처방전. 인생이라는 삶의 여행에서 잘못된 지도를 갖고 있으면 필연적으로 헤맬 수밖에 없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장애는 고정관념. 직장생활, 가족관계, 대인관계, 자기 자신으로 크게 분류, 각각의 상황에서 갖기 쉬운 고정관념을 소개하고, 여기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책이다. 한 장 한 장 읽어나가다 보면 자신의 행동이나 생각을 좌우했던 오류들을 발견할 수 있을 듯
|
|
스트레스는 나의 스승이다
김저호 지음/아름다운인연/261쪽/11,000원
스트레스는 다름 아닌 자신이 만드는 것. 현대인은 과거에는 갖지 못한 새로운 유형의 욕망을 가질 수 있는 자유를 얻었다. 동시에 과거에는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불행 역시 갖게 됐다. 비현실적인 욕구, 부적절하거나 과도한 욕구를 갖고 있으면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는 법. 이를 버리는 대신 자기성장의 욕구를 확립한다면 스트레스는 우리의 마음을 단련시키는 도구로 탈바꿈한다. 스트레스가 웰빙으로 변신하는 순간이다.
|
|
작은 거짓말도 용서하지 말라
유홍종 지음/해누리/253쪽/10,000원
떼를 쓰느라 우는 아이는 스스로 멈출 때까지 놔둬야 한다. 울어도 별 소득이 없다는 것을 깨달으면 스스로 그칠
것이기 때문이다. 루소, 칸트, 몽테뉴, 쇼펜하우어, 톨스토이 등 세계의 위대한 스승들이 전하는 자녀교육 메시지.
교육철학의 양대 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의 사상가 장 자크 루소와 독일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의 교육이론을
특히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유아기를 비롯해 사춘기를 맞이한 10대 자녀들에 이르기까지 이들을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모범을 보여야 하는지 여러 각도에서 분석, 평가한 점이 돋보이는 책.
|
|
성공한 사람들은 스스로 멘토가 된다
피오나 해롤드 지음/신상권 외 옮김/지상사/390쪽/15,000원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실패 자체는 자신을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지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자신을 마비시키고 새로운 도전을 하지 못하게 한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자신에게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 자신을 소중한 존재로 여기고, 다른 사람들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재능과 품성을 가진 존재로서 인정하는 것이다. 2002년 출간 이래 영국 아마존 최고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책.
|
|
위대한 가족을 만드는 7가지 원칙
필 맥그로 지음/안진환 옮김/시공사/34
가족은 든든한 지지자가 될 수 있지만 때로는 끔찍한 증오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봉건적인 대가족은 이미 해체됐고, 부부 중심의 핵가족 제도마저 위기에 몰려 있는 지금. 그러나 가족의 진정한 소명은 시대가 달라져도 변하지 않는다. 가족을 이끌기 위한 모든 실천은 각자의 삶에서 이룩해야 할 소명 중의 하나다. 가정의 우선사항을 끊임없이 재구성하거나 필요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각자가 가족의 일원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해야 한다.
|
|
유혹의 기술 다이제스트
로버트 그린 지음/강미경 옮김/이마고/256쪽/12,000원
설득하지 말고 유혹하라. 현대사회를 읽는 키워드의 하나는 ‘유혹’이기 때문. 더 이상 무력이 통하지 않는 현대사회에서 유혹은 이성간의 사랑뿐 아니라 정치인의 선거 전략, PR, 광고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은 상대를 굴복시키는 심리전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유혹의 기술을 테마로, 역사와 문학 속에 등장하는 유명한 유혹자들의 유형을 9가지로 분석한 후 각 유형별로 효과적인 24가지 유혹의 전략과 전술을 설명한다. 인문학과 문학을 넘나드는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권력과 사랑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책.
|
|
게으름아, 안녕?
코린느 마이어 지음/한정석 옮김/문학세계사/192쪽/8,000원
경제분석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 불합리한 기업세계를 신랄하게 고발한다. 지금 하는 일은 결국 소용없어질 것이고, 얼마 못가 다른 사람으로 교체될 수 있다는 것. 따라서 가능한 한 적게 일하고, 책임을 지는 지위는 어떤 구실을 대서라도 맡지 말라고 충고한다. ‘회사에서 가능한 한 적게 일해야 하는 이유와 그 방법’이라는 부제에 어울리듯 노동은 신성하다는 오래 된 터부에 대해 공개적으로 도전장을 내미는 셈. 저자가 주장하는 노동 10계명이 과연 노동자들을 해방시켜줄 것인지 궁금해진다.
|
|
풍경의 발견
강영조 지음/효형출판/310쪽/15,000원
풍경이란 무엇일까. 사람들은 좋은 풍경을 찾아 사시사철 산으로, 바다로, 들로 떠난다. 하지만 멋진 풍경에 잠시 감탄하고 떠나면 그뿐. 이 책은 풍경이란 과연 무엇인지, 풍경이 왜 좋은 느낌을 주는 것인지, 일부러 보러 가야 하는 대상만이 풍경인지 그 답을 들려준다. 이른바 ‘명풍경’을 발견하는 방법 중 하나. 그것은 마음의 눈으로 봐야만 한다는 것이다. 나아가 명풍경은 그것을 이루는 여러 요소들이 묶여 비로소 완성된다. 예를 들어 남해 금산은 그냥 금산이라고 부르면 안 된다. 반드시 남해라는 풍경과 함께 봐야 하는 까닭이다.
|
|
고전소설 속 역사여행
신병주ㆍ노대환 지음/돌베개/396쪽/15,000원
실제의 역사는 소설에 어떻게 투영될까? 허구의 뒤에 숨은 역사적 진실은 무엇일까?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고전소설을 통해 당시 사람들의 삶과 역사를 들여다보는 대중 역사서가 나왔다. 원래는 2002년에 초판이 발행된 것을 이번에 새롭게 개정하면서 금오신화, 사씨남정기, 홍경래전, 채봉감별곡 등 네 편의 작품이 추가됐다. 이로써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작품을 총망라한 셈. 단순한 소설읽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당시의 정치사, 사상, 경제, 사회, 문화, 생활, 풍속에 이르기까지 보다 풍성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
|
노빈손의 시끌벅적 일본 원정기
한희정 지음/이우일 그림/뜨인돌/240쪽/8,500원
‘신나는 노빈손’ 세계 역사탐험 시리즈 제4탄. 일본의 유물, 전통, 오락, 한.일관계, 경제강국으로서의 면모 등을 세세히 파헤쳤다. 흥미로운 것은 막부 시대의 비극적 영웅,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의 얘기를 바탕으로 현대 일본인의 국민성을 통찰한 것. 무사들의 충성심, 절제된 정신세계가 남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는 것,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속마음을 감추는 태도 등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반면 잔인한 국민성, 집단주의 또한 이의 영향임을 알 수 있다. 기존의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재기발랄한 문체와 일러스트도 보는 재미에 한몫 더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