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 주 호 (Shin, Ju Ho)
작품을 제작 할 때 언제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이시대적 분위기에 대한 담론들을 나름대로 만들어 내어 합리적인 사상을 작품에 담는 것이다.
그래야 전통화든 현대화든 간에 시대성에 맞고 철학이 담긴 작품이 나올 수 있으며 생명력이 긴 작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최근작인 ‘세상 속에서’라는 작품은 연꽃을 금선으로 그린 작품이다.
연꽃은 물을 떨어뜨리면 절대 물이 묻지 않고 그대로 굴러 떨어진다.
이렇듯 세상 허물에 물들지 말고 내 모습과 향기를 그대로 지켜나가자는 의미로 표현했다.
또한 우리가 비록 어지럽고 복잡한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을 향해 맑고 향기로운 꽃을 피워 세상을 밝히자는
의미도 있다.
 |
|
크기: 46*46 재료: 한지, 금니채색
|
|
|
•
신 주 호(Shin, Ju Ho)•
동국대학교 미술학과 졸업 및 同대학 문화예술대학원 졸업
단국대학교 조형예술학과 동양화전공 박사수료
개인전8회
제21, 2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제21회 경향하우징페어 아트페스티벌 종합대상(환경부장관상)
일레븐, 신수회, 한국미술협회, 한국불교미술협회회원
단국대학교 강의교수, 동국대학교, 경희대학교출강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