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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 105x105cm, Mixed media
Untitled, 86x86cm, Mixed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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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이야기, 66x66cm, Mixed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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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을 주제로 해와 달을 만나자
인간의 역사 속에서 해 와 달은 무언의 신앙이었다.
서로 다른 존재로 하늘에 떠 있는 해 와 달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원시종교의 중심에 있어 왔다.
많은 사람들은 밤하늘의 달을 보며 은밀한 소원을 빌었고, 태양을 보면서 역사의 중심이라 믿어왔다.
우주의 중심으로 여겨지며 숭배의 대상이었던 이들은 과학 안에서 지구의 역사를 있게 한 더욱 소중한 존재가 되었다.
그냥 그렇게 뜨고 지기를 반복하면서 해 와 달은 인격을 가진 소중한 존재였다.
아니, 지금까지도 이들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소통하며 사랑과 희망, 좌절과 극복, 이해의 공유를 키워 오고 있다.
우리네 역사인가 싶다.
나는 오랜 시간을 최첨단의 미술이라고 하는 디지털 아트에 몰두해 왔다.
컴퓨터와 디지털역시 새로운 소통 수단이다.
디지털 아트라는 이름으로 작품 세계를 표현하면서 표현의 과정에도 소통의 만남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디지털 페인팅, 컴퓨터 분사기가 뿜어낼 색채를 세계 최고의 우리 한지에 받아내고 싶다.
이것이 과거와 현재의 소통이며, 그 중심에는 우리의 역사와 정신이 있다.
역사 속에서 소통은 철학과 예술을 정교하게 다듬어 왔고, 우리네 오늘을 만들어 내었다.
나는 디지털을 통한 작은 소통의 공간을 보여주고 싶다.
희망을 이야기 하고 싶다.
작품을 통해 더 많은 이야기가 있었으면 좋겠다.
개인전 - “소통”, 2007기획초대전 (스페이스함, Korea)
“사랑 할 때 피는 꽃”, 북경798한중현대미술전 (다산쯔, China)
“Eclipse”, NAAF2007 (West Japan Convention Center, Japan)
“Digital Painting", 경향신문60주년 특별초대전 (경향갤러리, Korea)
“Dream”, 중국아트페스티발 (위해국제전시센터, China)
“PUCK SHOW”, Manhattan Hall (NY. USA)
“Design Promotion”, CSULA. (LA. USA)
“Self Expression" , Art Gallery (MA. USA)
그룹전 - 현대예술가들의 창작공간, “Robe of the Mist”, "Summer Rain" 외 다수
작품소장 - (주)중외제약, (주)데이온, 국일제지, 트리니티클리닉, 신일재단,
그림유치원, 센다이총영사관,
(주)칼로던 글로벌, (주)AIAMC, (주)PIXMA INC,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홍익대학교박물관,
성신여자대학교, 용인송담대학교,청주MBC 외 개인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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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 86x86cm, Mixed media
최문희.김종보, crescent, 70X43cm, Interactive Media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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