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경제

[확대경] 상사가 키워주는 사람은 따로 있다
커피전문점에서 1년 동안 일한 직원 4명이 있다. A는 커피를 맛있게 만드는 법을 배웠고, B는 여기에 덧붙여 매장 운영 방법을 습득했다. C는 수요 예측, 재고 관리, 매출 증대 기법까지 익혔고, D는 이 모두에 더해 원두 수입 경로, 브랜드 창출 비결, 시장 분석 기법, 그리고 커피산업의 흐름까지 터득했다. 이중 상사가...
[2012년 02월 제 96호]

[Click] 이직을 갈망하는 신입사원들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진 후 돈 많이 주고 복지도 좋은 회사로 옮기려는 직장인이 부쩍 늘어난 것은 비단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다만 전에는 3년 이상 경력자들이나 해당됐던 이직 열풍이 지금은 신입사원들에게까지 옮겨갔다는 게 달라졌다고나 할까? 대한상공회의소가 취업 포털 인크루트와 공동으로...
[2012년 02월 제 96호]

[Click] 맞벌이 부부 늘수록 워킹맘 애환도 커져
맞벌이가 보편적인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살림과 육아는 여전히 여성 몫으로 남겨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래서 인지 하루 24시간을 쪼개 회사 업무와 집안 일, 육아, 자녀 교육을 병행하는 직장여성 중에는 뭐든 다 잘 해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이가 적지 않다. 모든 연령층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2012년 02월 제 96호]

[기업] ‘차별화’ 가 건강기능식품 성패 가른다. 한국야쿠르트, 이색 소재로 ‘브이 푸드’ 돌풍
약 2년 전인 2010년 4월,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천연원료 비타민’ 이 톱스타 고현정의 입을 빌어 각종 매체에 소개됐다. 천연원료 비타민을 표방한 한국야쿠르트의 ‘브이 푸드’ 는 2010년에 250억 원가량의 매출을 올렸고 지난해에는 350억 원을 기록하며 건강기능식품시장의 강자로 떠올랐다. 브이 푸드의 성공비결로...
[2012년 02월 제 96호]

[증시전망대] 미국 국방비 감축과 이란 리스크
영국의 경제사학자 니얼 퍼거슨은 저서 <콜로서스-아메리카 제국 흥망사>에서 “쇠퇴하는 제국의 재정 문제는 흥미롭다” 고 썼다. 그는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이 세계 유일의 강대국으로 자리 잡게 된 데에는 압도적인 군사력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봤다. 실제로 미국의 국방비 지출 규모는 세계 최대로...
[2012년 02월 제 96호]

[정철진의 도전! 재테크] 중국펀드, 이번엔 정말 달릴 거니?
작년 말 국내 펀드전문가와 신흥시장 담당 애널리스트 20여 명에게 설문을 돌렸다. 새해에 해외 주식형 펀드 딱 1개만 가입한다고 가정할 때 어떤 펀드를 추천할 것이냐는 내용이었다. 결과가 재미있었다. 만장일치로 나온 답변이 바로 ‘중국펀드’ 였다. 그랬다. 또 중국펀드다. 중국펀드는 2007년 이후 4년 넘게 최악의...
[2012년 02월 제 96호]

[김서은의 부동산 이야기] 국내 부동산의 유형별 변천사 1. 아파트
우리나라 아파트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탄생과 소멸, 그리고 재탄생의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음이 드러난다. 초창기에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많았지만 이제 아파트문화는 어엿한 우리 문화의 한 영역으로 자리 잡았다. 해방 이후 첫 아파트로 1950년대에 들어선 종암아파트에 이어 5.16 직후 마포아파트...
[2012년 02월 제 96호]

[김태형의 보험이야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학교 폭력과 보험
최근 들어 우리나라의 학교 폭력이나 왕따(집단 따돌림)가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 주는 사건들이 잇따르자 이들 관련 보험상품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학교 폭력이나 왕따와 관련된 사건들이 언론을 통해 연일 보도되면서 이들 위험을 담보하는 보험상품들을 알아보기 위해...
[2012년 02월 제 96호]

[미래에셋이 전하는 절세 비법] 2012년 개정 세법 살펴보기
지난해 12월31일 최고 세율구간을 신설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이 우여곡절 끝에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2012년 세법 개정이 마무리됐다. 기획재정부는 입법예고를 거쳐 시행령을 손본 데 이어 시행규칙도 개정 법령에 따라 고칠 예정이지만 큰 줄기는 이미 정해진 셈이다. 2012년부터 바뀌는 세법의...
[2012년 02월 제 96호]

[생활] 햇빛 없어도 채소 재배 OK!
일반 가정에서도 채소를 간편하게 재배할 수 있는 길이 열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계절이나 장소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가정에서 채소를 키울 수 있는 ‘심지관수형 채소재배기’ 를 농촌진흥청 도시농업연구팀이 개발한 것. 이 재배기에는 흰색 발광 다이오드(LED)등(燈)이 부착돼 있어 가정에서 쓰기에...
[2012년 02월 제 96호]

[이달의 추천 앱] 스마트폰으로 재테크 달인 되자
저축은커녕 대출금 갚기도 빠듯하고 재테크는 회사 일이 바빠 엄두도 못 낸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투리 시간에라도 시도해 보자. 유무선 포털 앱비스타와 함께 재테크를 도와줄 애플리케이션들을 골라 봤다. 한 푼이라도 싼 소셜커머스 상품을 찾아 PC 앞에서 하염없이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면 쿠폰모아...
[2012년 02월 제 96호]

[자동차] 중고차 야무지게 사는 요령
중고차 구매의 기본은 차량가격이 떨어지는 속도, 즉 감가 속도를 미리 알아 두는 것이다. 감가 속도는 차종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찾는 이가 많지 않은 고급 대형차나 수입차는 다른 차에 비해 가격이 내려가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 하지만 수입차와 고급 대형차는 유지비가 많이 드는 만큼 자신의 소득 수준은...
[2012년 02월 제 96호]

[신제품] 깔끔하게 쏙~ 빌트인의 매력
마치 커다란 장롱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 각종 가전제품이 숨어 있다. 전자기기나 가구, 가전이 돌출되지 않고 내장된 이른바 ‘빌트인(built-in)’ 제품들이다. 빌트인은 통일감 있는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운 맛을 내기 때문에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다. 이제 빌트인은 국내에서도...
[2012년 02월 제 9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