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경제

[확대경] 펀드, 알고 보면 가장 안전한 재테크
요즈음 마땅한 재테크 수단이 없다는 데 공감하는 이들이 많다. 부동산을 사 두자니 지금은 아무래도 때가 아닌 듯하고, 주식에 투자하자니 미국이나 중국이 헛기침만 해도 출렁대는 통에 불안하기 짝이 없다. 은행 역시 물가도 못 쫓아가는 낮은 금리가 영 믿음직스럽지 않다. 그나마 저축은행이 금리가...
[2012년 03월 제 97호]

[확대경] 옛날이야기도 돈이 된다
아주 먼 옛날, 낙원으로 불릴 만큼 평화롭고 아름다운 마을에 ‘구멍이 있는 연못’ 이라는 뜻을 가진 구문소(求門沼)가 있었다. 어느 날 낚시꾼이 구문소에서 물고기를 잡다가 물에 빠져 용궁으로 잡혀 갔다. 바닷속 용왕은 “왜 물고기를 잡느냐?” 며 그를 다그치다 “아내와 어린 아들의 입에 풀칠할...
[2012년 03월 제 97호]

[증시전망대] 글로벌 유동성 랠리의 전개
연초부터 세계 증시가 견조하게 상승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글로벌 유동성 확충 효과가 극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선진국 경기 회복에 대한 믿음이 약하기 때문에 중앙은행들이 경기 부양적 통화정책을 채택하면서 주가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유동성은 많이 늘어났지만 아직 실물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치...
[2012년 03월 제 97호]

[정철진의 도전! 재테크] 노령화 시대엔 월지급식 상품이 대세
“요즈음에는 어떤 식으로든 ‘월지급식’ 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야 팔려요.” 금융 일선에서 돈 많은 주요 고객, 즉 VIP들을 상대로 영업하는 프라이빗 뱅커(PB)들의 한결같은 전언이다. 작년 초부터 일기 시작한 월지급식 펀드의 인기가 여전한 가운데 ‘월지급식 랩(wrap)’ ‘월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
[2012년 03월 제 97호]

[김서은의 부동산 이야기] 국내 부동산의 유형별 변천사2. 주상복합아파트
예전의 임금들은 궁궐 내전에서 취침하고 근정전(勤政殿) 같은 정전(正殿)에서 업무를 보았으니 요즘으로 말하면 직주일체형 공간에서 거주한 셈이다. 지방 수령들도 마찬가지였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1960년대에 지어진 세운상가가 주상복합(住商複合)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선보였다. 하지만 주상복합은...
[2012년 03월 제 97호]

[김태형의 보험이야기] 경험생명표를 아시나요?
보험계는 요즈음 경험생명표에 온통 관심이 쏠려 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제6회 경험생명표가 머지않아 제7회 경험생명표로 변경되기 때문이다. 경험생명표란 도대체 무엇이고 보험에는 어떤 용도로 쓰이는 것일까? 경험생명표란 보험가입자들의 사망률과 생존율 등을 집계한 것으로 보험료 산정의 기초...
[2012년 03월 제 97호]

[미래에셋이 전하는 절세 비법] 연초에 살펴봐야 할 부동산 세테크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는 것처럼 부동산 세테크에서도 적절한 시기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부동산을 양도하거나 증여할 계획이 있는 경우에는 이전 시기에 따라 내야 하는 세금이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연초에 미리 계획을 세워 추진해야 세금 때문에 땅 치고 후회할 일을 예방할 수 있다...
[2012년 03월 제 97호]

[생활] 내 신용등급 올리는 요령
국가나 기업과 마찬가지로 개인에게도 신용등급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그런데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다가 목돈이 급히 필요한 상황에 직면하고 나서야 뒤늦게 후회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신용등급이 낮으면 금융 거래에서 많은 불이익을 받는다. 특히 가계부채 문제가...
[2012년 03월 제 97호]

[이달의 추천 앱] 직장인의 벗이 되는 애플리케이션
경기도 분당에 사는 정 대리는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스마트폰으로 날씨를 확인하고 그날 입을 옷을 고른다. 1시간 이상 걸리는 출근길이지만 밤새 올라 온 뉴스를 읽느라 지루한 줄 모른다.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앱)을 작동시켜 집에서 처리하던 업무를 곧바로 시작한다. 점심...
[2012년 03월 제 97호]

[자동차] 올해 수입차 공세 거세다
올해 국내 수입차시장은 어느 해보다 풍성할 모양이다. 출시를 예고한 신차가 60여 종이나 된다. 이에 따라 올해 수입차 판매는 10만 대를 처음 돌파한 지난해 실적을 넘어 12만 대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이런 장밋빛 전망의 근거로는 2천cc 이하 중저가 차량 판매 호조, 20~30대 구매 증가, 차종 다양화에...
[2012년 03월 제 97호]

[신제품] 캠코더로 찍고 바로 본다
80인치가 넘는 대형 TV까지 나온 마당에 프로젝터는 이미 용도 폐기됐다고 속단하기 쉽다. 하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캠코더와 디지털 카메라에 쏙 들어간 프로젝터와 스마트폰 영상을 바로 쏘아 주는 프로젝터, 야외에서도 지상파 방송을 고화질로 즐길 수 있는 미니 프로젝터, 어디서나 가상 터치스크린을 만들어...
[2012년 03월 제 97호]